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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하,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 참여기업 선정

관리자
2024-09-19
조회수 94


[2024-07-01]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대표 김정아)가 신한금융그룹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에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에서 진행하는 ‘콜렉티브 임팩트’는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프로그램 지원금과 인센티브, IR 기회 및 전담 코디네이터, 멘토링, 제주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코코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 선정 과정에서 △ 제주 대표 기업으로서의 혁신 및 성장의 경험 △ 제주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해결의 경험 △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관리의 경험 △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완수의 경험 △ 지역 상생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철학 등 그동안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는 물론 기업의 능력과 비전 등을 두루 인정받아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코하는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 활동을 통해 제주 동쪽의 문화적·경제적 불균형 문제에 집중하고 △ 세화리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 로컬 소상공인들의 자체 브랜딩 강화 △ 지역 플랫폼 및 콘텐츠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2024년 6월에 시작해 2025년 2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코코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리드 플레이어 기업’으로 활약하며, 버거스테이, 움튼델리카테슨, 가르송필레, 벨린다스튜디오 등 지역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가 ‘협력 플레이어 기업’으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세화마을 지역 공동체 ‘세화마을 협동조합’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집합적 임팩트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코코하는 2021년도에 진행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에 선정되어 구좌읍 특산물 당근 활성화 프로젝트를 완수한 바 있다. 당근 생산자, 소상공인,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당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관련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특산물 사업 토대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그 성과를 두루 인정받아 우수팀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당근 카라멜 제품으로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중기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코하 김정아 대표는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4기 참여를 통해 제주 동쪽의 관광 콘텐츠 부재와 관광객 유입의 지속적 감소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 문제를 집합적 임팩트 방식으로 해결하고 싶다” 며, “리드 플레이어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 및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굳건한 토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코하’는 카카오패밀리가 운영하는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으로, 지역 상생과 공정 무역 등의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제주 지역 내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원재료 브랜드 ‘로이인더정글’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카밀라스’를 전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카카오 관련 경험들을 선사해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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