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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소식

코코하,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세화리 상권 현장 소개’

관리자
2024-09-19
조회수 61



[2024-05-07]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대표 김정아)는 지난 3일 제주 구좌읍 세화리를 방문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오 장관의 세화리 방문은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마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세화리 모모마을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로컬 상권 창출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코코하는 제주 구좌읍 세화리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세화리 마을 상권 현장을 오 장관에 소개하는 역할을 도맡아, 오 장관과 함께 마을 곳곳을 방문해 유망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세화리 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세화마을 협동조합의 사례까지 생생하게 전하는데 일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 ▲ 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스테이’ ▲ 수제햄 전문 그로서란트 ‘움튼델리카테슨’ ▲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프로덕션 ‘씨어터 오름’ ▲ 로컬 홍보마케팅 솔루션 브랜드 ‘플레지’ ▲ 천연소재 의류 디자인 브랜드 '가르송필레' ▲ 로컬 일러스트 디자인 브랜드 ‘ROOM598’ ▲ 세화마을 지역 공동체 ‘세화마을 협동조합’ 등 다양한 마을 로컬 브랜드와 커뮤니티가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특히 세화리 모모마을에서 활약하는 대부분의 로컬 크리에이터는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청년으로, 코코하와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이기 때문에 방문 현장에서는 향후 더 발전해 있을 마을 상권에 대한 기대가 쏟아졌다.

세화리 모모마을 방문을 마친 오 장관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소멸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로 키우고 국내외 유동인구와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코하 김정아 대표 역시 “세화리 모모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특별하다”고 전하며, “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마을 상권 전체를 지역 특색을 살린 하나의 로컬 브랜드로 창출해 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하’는 카카오패밀리가 운영하는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으로, 지역 상생과 공정 무역 등의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제주 지역 내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원재료 브랜드 ‘로이인더정글’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카밀라스’를 전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카카오 관련 경험들을 선사해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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